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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김정은 부산 방문, 준비는 끝났다"

2019.11.18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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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청와대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가능성과 관련해 준비는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탁 위원은 오늘 YTN '노종면의 더뉴스'에 출연해 김 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은 자신이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준비는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준비 내용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의 방문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리 말할 수 없다며, 방문이 무산된다면 나중에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탁 위원은 이번 정상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고, 정상들이 참여하는 갈라 만찬에서는 아세안 전체가 관심을 가질 콘텐츠에 5G 등 우리가 선도하는 기술을 활용한 공연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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