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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의 개성 있는 변신...타이거JK·재주소년

2019.11.25 오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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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통 민요를 현대곡으로 새롭게 해석한 곡들이 나왔습니다.


민요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뮤지션만의 독특한 개성까지 잃지 않았는데요, 어떤 곡들일까요?

김혜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수채화 같은 감수성으로 노래하는 재주소년.

토속 민요가 그의 기타 선율과 만나면 어떨까?

'북제주 갈치 낚는 소리'를 곡에 녹여서 아련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재주소년 / 가수 : 독백하듯이 말씀하시는 부분, 갈치와 대화를 나누시는 부분 이런 부분이 특색있어서 채집했습니다. 거기에서 연결되는 느낌으로 제 노래를 만들었어요.]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은 MFBTY와 만나 힙합 장르로 재탄생했습니다.

[타이거 JK / MFBTY 멤버 : 지금 유행하고 지금 잘 되고 있는 모든 요소들이 아리랑에 다 있더라고요. 그때 이미 최초의 힙합곡이 아니었던가 할 정도로.]

기존 곡에서 보여준 강렬하면서도 독보적인 개성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타이거 JK / MFBTY 멤버 : 메시지는 항상 사랑이고 포기하지 말자, 이런 맥락에서 둘 다 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두 뮤지션의 개성이 담긴 노래는 MBC 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30주년 기념 음반을 통해 대중과 만났습니다.

YTN 김혜은[henis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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