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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유튜브 보며 버스 운전? 승객 목숨 담보로 한 '위험천만 버스 운전'

제보영상 2019.11.27 오후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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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전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서 버스 기사가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끼우고 유튜브를 시청했다는 영상이 YTN에 제보됐다.


해당 버스를 탔던 제보자에 따르면, 버스 기사는 버스를 운전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계속 조작하고, 유튜브를 시청하며 운전을 했다. 특히,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버스 기사가 스마트폰을 보며 운전을 해 당시 탑승하고 있던 30여 명의 승객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지난 10월 16일, 같은 회사 소속의 한 버스 기사는 광주에서 충남 유성으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운전하는 도중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계속 시청하고, 장시간 전화 통화를 해 YTN에 보도된 지 한 달 만에 같은 일이 발생해 승객들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회사는 지난 사건 이후 “버스 기사들을 매일 교육하고 있다.”며 물의를 일으킨 기사는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 이외에도 버스 운전 중 스마트폰을 조작한 사례들이 YTN에 제보되기도 했다.


도로교통법상 운전 중 스마트폰을 보거나 조작하는 행위를 할 경우 최대 범칙금 7만 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영상=시민제보]
제작 : 안용준 PD(dragonju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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