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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부 정책·재난 상황 브리핑 때 수어 통역 지원

2019.12.02 오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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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부 정책이나 재난 상황 브리핑 때 수어 통역이 지원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문체부 대변인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청와대 정례 브리핑과 정부 합동 브리핑, 재난 상황, 5대 국경일 행사 현장에서 수어 통역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 수시 브리핑을 포함해 복지부 등 국민 생활과 관련성이 큰 부처 7곳과 생활밀착형 정책 발표를 선정해 사후에 수어 통역 영상을 정부 정책 브리핑 누리집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어 통역 지원은 그동안 미진했던 청각 장애인의 정부 정책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정부 정책 브리핑 누리집에서 정부 정책발표 영상과 속기록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동안 청각 장애인들은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정책 발표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2016년에 제정된 한국수화언어법에는 공공 행사 등 공익상 필요한 경우에 수어 통역 지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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