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CTV, 北 중대 시험 뒤 비건 방한 '주목'

북한의 잇단 '중대 시험' 발표에 이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 대표가 방한한 가운데, 중국 관영 CCTV도 관련 소식을 관심 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관영 CCTV는 특히 비건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외교부 인사들과 만난다면서, 판문점에서 북한 측과 접촉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CCTV는 또 북한이 최근 진행한 시험들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엔진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것은 미국의 약점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