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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獨, 화웨이 5G 배제하면 대응에 나설 것"

2019.12.16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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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독일이 5세대 이동통신 5G 사업에서 자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배제할 경우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불룸버그 통신은 우컨 독일 주재 중국 대사가 지난 14일 독일의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주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컨 중국 대사는 만약 독일 시장에서 화웨이가 배제되는 결정이 내려진다면, 중국 정부는 손을 놓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컨 대사는 또 지난해 중국에서 팔린 자동차 2천8백만 대 가운데 4분의 1이 독일 차였다고 밝히면서 대응 조치로 독일산 자동차의 수입을 규제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독일은 앞서 지난달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5G 통신망 구축 사업에 화웨이의 참여를 배제하지 않기로 했지만, 일각에서 반대 의견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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