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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진정성 있는 대화했다...캐치올 제도 적극 설명"

2019.12.17 오후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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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국장급 대화를 마친 우리 대표단이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김포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3년 6개월 만의 수출관리정책대화 재개를 통해 양국의 제도, 운영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진정성 있는 대화를 했다면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일본이 수출규제 철회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전해진 '캐치올 제도 정비'와 관련해 이 제도가 한국에서 정상적,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캐치올은 대량살상무기 등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높은 비전략물자를 수출할 때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를 뜻합니다.

양국은 빠른 시일에 서울에서 8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열기로 합의하고, 실무진 조율을 통해 날짜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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