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이 이뤄졌던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경호하던 여성 경위가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사무처는 보도자료를 내고,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한 모 경위가 오른쪽 무릎을 뒤에서 가격당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한국당 의원들은 선거법 개정안이 상정에 반발해 본회의장 의장석 주변을 점거하고 문희상 의장을 수행하던 국회 경위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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