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선 LG가 공동 선두를 달리던 KGC인삼공사를 연장전 혈투 끝에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3점을 기록한 라렌과 20점을 기록한 해리스,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1차 연장전 끝에 인삼공사를 89대 78로 꺾었습니다.
kt는 허훈의 동점 3점포와 쏜튼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오리온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현대모비스는 삼성을 81대 73으로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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