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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던지고 욕설·폭행 '백화점 난동 영상' 확산...경찰 수사 착수

2020.01.12 오전 05:25
백화점 고객이 보안요원에게 컵·음식 던져
난동 저지하는 보안요원 뺨도 때려
’백화점 고객 갑질’ 영상…인터넷상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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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여성 고객이 보안요원을 때리고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성이 백화점 보안요원에게 음료를 뿌리고 컵을 던집니다.

"어딜 만져!"

그러고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음식이 담긴 쟁반을 집어 던집니다.

고성에 욕설도 서슴지 않습니다.

"너 다 먹어 이 XX야"

그대로 자리를 뜨려는 자신을 잡자, 이번에는 뺨을 때립니다.

"놔!"

인터넷에서 확산하고 있는 이른바 백화점 고객 갑질 영상인데, 그제(10일) 서울 명동의 백화점에서 고성을 지르는 여성 고객을 말리다가 벌어진 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도 사건 당일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정신병력 여부를 파악하는 동시에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유튜버 피습'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용의자 1명이 홍콩을 거쳐 호주로 간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폴 공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용의자 한 명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서울의 성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가상화폐 관련 유튜브 방송 진행자에게 수갑을 채우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톤 트럭이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제저녁 6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연기가 보였다는 운전자 진술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영수[yskim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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