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21년 도피' 정태수 4남 정한근, 60억 원대 횡령 추가 기소

2020.01.12 오후 10:45
AD
도피 21년 만에 붙잡힌 고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60억 원대의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정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자신이 실소유주인 한보그룹 자회사 동아시아가스의 자금 69억 원을 추가로 빼돌린 혐의로, 이에 따라 검찰이 파악한 전체 횡령 액수는 390억 원대가 됐습니다.


앞서 정 씨는 1997년 동아시아가스가 갖고 있던 러시아 석유회사 주식 900만 주를 5천790만 달러에 매각하고도 2천520만 달러에 판 것처럼 꾸며 한화 322억여 원을 횡령하고 해외에 은닉한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추가 기소된 사건은 기존의 횡령 등 혐의 사건 재판에 합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3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5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