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낮 1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 있는 20층짜리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0대 정 모 씨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아파트 주변에 있던 14살 윤 모 군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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