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8월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카드를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급식 카드 사용처가 현재 만 천5백 곳에서 12만4천 곳으로 많이 늘어나고 디자인도 일반 체크카드와 같아집니다.
2010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이 카드는 제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가맹점 대부분이 편의점이어서 급식 지원대상 아동들이 음식점보다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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