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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공무원 만난 문 대통령 "공무원도 행복할 권리 있다"

2020.01.22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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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마친 뒤 신임 공무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새내기 공무원들이 각자 나름의 소감과 각오, 어려운 점을 말했는데요, 문 대통령이 당부한 건 무엇이었을까요? 들어보시죠.

[함정연 / 교육부 주무관 : 칼퇴해서 배구를 보는 삶을 살아야지 이러면서 공부를 했는데, 막상 여기 와보니 업무가 과도, 아니, 굉장히 세고, 열심히 해야 되겠구나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이정현 / 환경부 연구관 : 제가 “내일 엄마가 대통령님하고 식사를 할 건데 혹시 하고 싶은 얘기 있어?”라고 했더니 대통령이 누구냐고, (일동 웃음) 저희 딸이 편지를 썼어요. (내용 : 나무가 많이 있는 나라가 되면 좋겠어요)]

[문재인 / 대통령 : 앞으로 아주 미래 전망이 밝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안정된 직장이라는 이유로 공직을 선택하고 하는 것이 안타깝다 그렇게 말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무원들은 우선 자기 자신부터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국민들을 위해서 공무원들은 그냥 자신을 다 버리고 희생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 가정 양립 잘 하면서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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