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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만 채 표준 단독 공시가 4.47% 올라

2020.01.22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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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22만 채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4.47%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단독주택 418만 채 가운데 22만 채를 선정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공시했습니다.

22만 채 표준 단독주택 가운데 14만 2천 채는 도시 지역에, 7만 8천 채는 비도시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4.47%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고 최근 10년 평균 변동률 4.41%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82%, 광주 5.85%, 대구 5.74% 순으로 상승했고 제주가 -1.55%, 경남 -0.35%, 울산이 -0.1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군·구별로 봤을 때 8% 이상 오른 곳은 서울 동작구와 성동구, 마포구, 경기 과천시 등 4곳이며 6∼8% 오른 곳은 서울 영등포구와 용산구,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 경북 울릉군 등 23곳입니다.


전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은 53.6%로 지난해보다 0.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시세 9억 원 이상이면서 지난해 현실화율이 55% 미만인 주택은 55% 수준으로 공시가를 올리고 시세 9억 원 이하 주택은 시세상승률만큼 공시가를 높인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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