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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계약에 갑질까지...법인보험대리점 적발

2020.01.22 오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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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계약에 해외 여행비 대납 갑질까지 불건전 영업 행위를 한 법인보험대리점들이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글로벌금융판매와 리더스금융판매, 태왕파트너스 3개 법인보험대리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내부통제 부실과 불공정행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인보험대리점은 보험회사와 계약을 맺고 보험을 전문으로 파는 대리점으로 판매 시장에서는 보험사보다 더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기도 합니다.

검사 결과, 한 대리점 지점장은 다른 설계사 명의로 여러 차례 허위 계약서를 쓴 뒤 수수료를 챙겨 도주했고, 매출 실적을 과장하기 위해 임직원 명의로 가짜 계약서를 작성한 임원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일부 법인보험대리점은 우수 설계사 수백 명을 해외여행 보내면서 보험사에 수십억 원 규모의 경비를 요구해 지원을 받았습니다.

금감원은 이번에 적발한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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