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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카트 밀며 설 준비..."새해 확실한 변화"

2020.01.23 오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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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부부도 함께 장을 보며 명절을 준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모든 국민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다짐하며 행복한 설날을 기원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서울 시내 대형 마트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카트를 밀고, 김 여사는 사과와 단감 등 명절에 먹을 것들을 골랐습니다.

40년 가까운 결혼 생활,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에 저절로 손이 갑니다.

[김정숙 / 대통령 부인 : 당신 좋아하는 더덕을 좀 사갈까?]

우수 농업인 상품 직거래 매장에서는 청년 영농조합 대표를 만났습니다.

20대에 귀향해 창업을 했다는 말에 문 대통령은 권할 만한지,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물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어떤 지원들이 있어야 농촌 창업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김미선 / 청년 영농인 : 제가 느끼기에는 안정적인 유통과 판로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육, 젓갈, 쌀까지 마트를 한 바퀴 돈 문 대통령 부부는 커다란 장바구니 2개를 가득 채웠습니다.

계산은 농촌사랑 상품권으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설을 맞아 영상 인사도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북녘에 고향을 두고 온 분들이 더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명절에도 일터를 지키는 분들의 노고 역시 잊지 않겠다면서, 올해엔 모두가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도록 더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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