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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 "시진핑 주석 4월 일본 국빈 방문 연기 가능성"

2020.01.28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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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오는 4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방문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중국의 주요 외교 정치 일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4월 초순으로 예정된 시 주석의 국빈 방일 연기론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중국인 정치분석가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 봉쇄령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는 것은 3월 중순 전까지 사태를 수습한 뒤 중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싶어하는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예정대로 방일이 이뤄질 경우 시 주석은 지난해 5월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일본을 국빈 방문하는 2번째 외국 정상이 됩니다.

일본 정부는 시 주석의 방일에 맞춰 양국 관계를 규정하는 새로운 정치문서 채택을 추진하는 등 국빈 방일 준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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