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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시진핑 中 주석, 국빈 日 방문 연기될 수도"

2020.01.28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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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일본 방문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중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 봉쇄령을 내리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은 시 주석의 방일 일정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3월 중순 이전까지 사태를 수습해 중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싶어하는 것이 중국 정부의 생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이어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시기가 오는 4월쯤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만큼 당초 4월 초순으로 예정된 시 주석의 일본 방문 일정은 수개월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아베 일본 총리는 지난해 6월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 시 주석에게 국빈 방일을 제안했고, 시 주석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시 주석의 일본 방문에 맞춰 양국 관계를 규정하는 새로운 정치문서 채택을 추진하는 등 준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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