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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청년 인재, 당내에서 육성해야"

2020.01.29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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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호 원종건 씨의 미투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당의 청년 인재 영입에 쓴소리를 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면서도, 선거국면에서 영입 인재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공천혜택을 받을 경우 당내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청년 당원들이 기회의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년 정치인을 정당 내에서 육성해 성장해나가도록 하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중요한 지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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