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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창당 본격화...당명 '국민당'

2020.02.09 오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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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신당이 당명을 국민당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창당 준비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국민당 창당준비기획단은 오늘 발기인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준비 위원장으로 안 전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진영 정치를 무찌르고 제대로 된 도우미 정치를 하기 위해 뿌리 깊은 권위주의와 온몸으로 부딪히겠다면서 투쟁하는 실용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당은 앞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대전·충북·세종·광주 등 7개 시도에서 창당 작업을 한 뒤 다음 달 1일쯤 중앙당 창당식을 열 계획입니다.

당초 '안철수신당'으로 정하려던 당명은 지난 6일 선거관리위원회가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오늘 발기인 대회를 통해 '국민당'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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