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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미·중 갈등으로 번져...'음모론' 놓고 설전

2020.02.11 오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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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음모론'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추이텐카이 주미 중국대사는 현지시간 9일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루머를 비판하며 패닉과 인종차별을 일으킨다고 경고했습니다.

추이 대사는 공화당의 톰 코튼 미 상원의원이 신종 코로나가 중국의 생화학전 프로그램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인종 차별과 외국인 혐오를 부채질하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코튼 의원은 추이 대사가 인터뷰를 가진 뒤 트위터에 "음모나 이론이 아니라 사실"이라며 기존의 주장을 고수했습니다.

대중국 강경파인 코튼 의원은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신종코로나는 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한 세계 최대의 문제"라며 "중국은 처음부터 신종코로나의 기원에 대해 거짓말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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