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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여파...비대면 온라인 소비 45%↑

2020.02.11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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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외출을 자제하는 경향이 확산하면서 신용카드 온라인 결제액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8개 전업 신용카드 회사의 개인 카드 결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온라인 결제액은 2조 5천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오프라인 결재액은 9조 530억 원으로 전년보다 9.3%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차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외출을 삼가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이른바 '언택트 소비'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소비가 45% 늘어난 것은 이례적 현상이라며 신종 코로나 사태가 언택트 소비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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