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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불법 투약 사실 전혀 없어"

2020.02.13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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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불법 투약 사실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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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프로포폴 주사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해 불법 투약 사실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삼성전자는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뉴스타파의 보도는 다툼이 있는 관련자들의 추측과 오해, 서로에 대한 의심 등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 부회장은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뉴스타파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허위보도에 책임을 물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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