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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보수, 정세균 총리 해명에 일제 비판..."한심할 노릇"

2020.02.15 오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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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야당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소상공인에게 건넨 발언 논란을 해명한 것과 관련해 현실과 동떨어진 문제 인식이라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황당한 해명들로 국민들을 두 번씩이나 우롱하고 있다면서 참으로 한심할 노릇이고, 입을 열수록 처참한 수준이라고 논평했습니다.

또, 정 총리가 현실감각과 경제인식이 제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스스로 경제 폭망 정권에 딱 맞는 총리감이라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비난했습니다.

새로운보수당 권성주 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 밑바닥 경제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고, 농담 따먹기 할 때가 아니라면서 각성과 사죄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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