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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감청장비 고장으로 대북 정보망 구멍' 보도, 사실 아냐"

2020.02.17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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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의 해상 감청 장비가 고장 나 대북 정보 수집에 문제가 있었다는 언론 보도에, 국방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지난해 해상 감청장비 부품 하나가 고장 나 캐나다 제조사로 수리 보낸 적은 있지만, 핵심 장비가 아니어서 대북 정보 수집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해당 장비를 수리한 건 지난해 하반기로, 지난해 상반기 북한이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단거리 미사일 등을 연이어 시험발사 할 때는 정상 작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지난해 초 군의 해상 감청 장비가 고장 나 당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제대로 탐지하는 못하는 등 대북 정보망에 구멍이 났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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