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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공관위, 오늘 황교안·홍준표·김태호 면접

2020.02.20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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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20일) 황교안 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등에 대한 면접을 진행합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오늘 오전 10시 40분 서울 종로에 공천 신청을 한 황 대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홍 전 대표, 2시 5분 김 전 지사에 대한 면접 심사를 잇따라 할 예정입니다.

홍 전 대표는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에 공천 신청을 했지만, 공관위의 요구에 따라 경남 양산을로 출마 희망지를 옮겼고,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에 공천 신청을 한 김 전 지사는 계속해서 험지 출마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관위는 당 대표급 인사들의 심사를 마친 뒤에는 하루 미룬 대구 지역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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