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저소득층 근로소득 개선...분배 격차 줄어

2020.02.20 오후 12:10
AD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개선되면서 분배 격차가 2분기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 자료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2만 4천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6.9%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7분기 연속 줄어들던 1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이 6.5% 늘어난 45만 8천 원으로 8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기초연금 등 정부의 공적이전소득이 늘면서 이전소득도 6.5%가 증가하며 62만 2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 20% 가구 소득과 하위 20% 가구 소득 간 격차를 나타내는 지난해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1년 전보다 0.21배 줄어든 5.26배로 집계됐습니다.

5분위 배율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줄며 소득분배 여건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56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28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