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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근무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2020.02.24 오후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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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이 의료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부산지역 12번 환자가 사회복지사로 일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여러 층을 오가며 환자 대부분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부산시는 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요양병원 환자 백90여 명과 의료진 등을 상대로 의심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사태로 코호트 격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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