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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실시간뉴스] "대구에서 못 막으면 전국 확산"...정 총리 현장 지휘

2020.02.25 오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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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하면 전국으로 퍼질 우려가 크다며 사실상 대유행 가능성을 언급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은 정세균 총리가 오늘부터 대구로 내려가 현장을 직접 지휘합니다.


■ 정부가 앞으로 2주 동안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을 포함해 대구시 유증상자 3만 7천여 명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한 건데, 검사를 담당할 의료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의료계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 코로나19와 관련한 이스라엘의 입국 금지로 관광에 차질을 빚은 한국인들이 탄 전세기가 오늘 새벽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70여 명이 사전 예고 없이 격리되거나 입국이 보류되는 등 우리나라를 코로나19 고위험국으로 판단하는 나라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 대구의 한 보건소에서 감염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뒤늦게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는데, 격리가 통보되기 전까지 이 같은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나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다른 종교 시설에 들어가 포교활동을 하는 신천지 핵심 신도들을 '추수꾼'이라고 부르는데 신천지 교단도 이 활동이 개별적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이에 따라 폐쇄와 방역 대상을 전 종교계로 넓혀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뉴스 유포 등으로 국민 불안이 더 가중되자 검찰이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를 비롯해 역학조사 거부나 불법집회 강행 등을 중점 대응범죄로 규정하고 엄정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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