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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 충격, 사스·메르스 때보다 장기화 가능성"

2020.02.25 오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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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과거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 정유탁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연구기관들이 사스나 메르스 경우를 바탕으로 질병 확산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비교적 단기에 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경제적 연계성이 강화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우리 경제에 부정적 파급 효과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현재 도소매와 숙박, 음식점업 등 중소 서비스업 중심으로 충격이 집중된다면서, 사태가 길어지면 중소기업의 수출과 제조 분야에도 영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국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2.9%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정 연구원은 과도한 불안감을 완화하는 가운데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 회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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