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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택배' 전동 카트, 벽 들이받아...80대 노인 중상

2020.03.01 오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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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낮 12시 반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도로에서 80대 노인이 몰던 택배 전용 전동 카트가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80살 김 모 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부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노인들이 전동 카트를 이용해 택배를 배달하는 이른바 '실버 택배'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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