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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600여 명, 중국 내 지정 시설에서 격리 상태

2020.03.05 오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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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면서 중국 내 각 지역의 지정 장소에 격리된 우리 국민이 천 6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측은 한국에서 들어온 사람들을 의심증세가 없어도 격리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하루 사이 580여 명이 추가로 중국 내 지정 시설에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5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우리 국민 천 690여 명이 중국 내 각 지역의 호텔이나 여관 등 임시 격리 시설에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이나 일본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빠른 지역에서 오는 입국자를 지정 시설에 강제 격리하고 있는 지역은 광둥성과 하이난성 전역, 푸젠셩의 대부분 지역, 그리고 장쑤성 난징과 저장성 이우 등입니다.

하지만 상하이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공항 상황에 따라 한국발 입국자를 지정 시설에 격리하고 있으며, 열이 나는 승객이 있으면 주변 좌석에 앉은 다른 승객들까지 한꺼번에 시설에 격리되는 사례도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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