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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중 9명 "착한 임대인 운동, 실질적 효과 없다"

2020.03.10 오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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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의 효과를 실제로 누리는 소상공인은 아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 지원대책의 실효성을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 천 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0%가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답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선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임대인이 아닌 임차 소상공인에게 직접 임대료를 지원해달라는 응답이 60%로 가장 높았고, 착한 임대인에게 추가 혜택을 달라는 답변이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보완해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취지를 더 살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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