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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타다 베이직' 다음 달 11일 중단

2020.03.11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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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공유서비스 타다가 핵심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을 다음 달 10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타다 운영사인 VCNC는 타다 이용자 앱 공지사항을 통해 '타다 베이직'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다음 달 11일부터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급택시 면허 보유 드라이버로 운영되는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 이동 서비스인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은 정상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타다는 공지에서 '타다 베이직'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사업이지만, '타다 금지법'으로 인해 사업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비스를 이어가려면 정부에 기여금을 내고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될 면허의 총량이나 기여금 규모를 전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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