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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코로나 사태로 임금 차별 심화"

2020.03.12 오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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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이 더욱 심각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어제(1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확산으로 개학이 3주 늦춰지면서 급식 노동자와 특수교육지도사 등 비정규직만 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방학 연장을 결정한 건 사용자 측 사정에 의한 것이므로 교육부나 교육청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도 평균 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수당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초등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연장되면서 돌봄 전담사 한 명당 학생 수가 많아져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커졌다며 방역 관련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 측이 집회 과정에서 청와대 사랑채 방면 1개 차로를 침범하면서, 감염 확산 우려로 집회 금지를 통보한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정현우[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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