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정치 신인에 밀려 공천을 못 받았습니다.
초선인 금태섭 의원, '조국 정국'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는데요.
먼저 지난해 조국 전 법무장관 청문회 모습부터 보시죠.
[금태섭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해 9월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 지금까지의 언행 불일치, 그리고 젊은이들의 정당한 분노에 동문서답식 답변을 해서 상처를 깊게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할 생각은 없으신지요.]
[조국 / 前 법무부 장관(지난해 9월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 네, 있습니다.]
서울강서갑이 지역구인 금태섭 의원, 정치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강선우 전 사우스 다코타 주립대 교수와 경선을 치렀는데, 탈락했습니다.
경선과정도 꽤 논란이었는데요, 정봉주 전 의원에 이어 조국백서의 저자인 김남국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면서 조국 내전이 불거졌고, 금태섭 의원은 이번 총선을 조국 총선으로 치를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금태섭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달) : '조국 수호'가 이슈가 되는 선거를 치르는 것은 미래를 바라보는 것도 아니고 자칫하면 유권자들한테 저희가 하는 일이 절대 틀리지 않는다, 그런 오만한 자세로….]
이 밖에도 대전 중구 경선에서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고, 강원 원주갑에는 민주당 강원 지역 광역선대위원장인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공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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