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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직원·자녀 또 확진...관련 확진자 136명

2020.03.18 오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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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해 136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망원2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입니다.

콜센터 확진자가 대거 확인된 이후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6일부터 인후통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양천구 신정7동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콜센터 직원의 9살 아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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