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문 대통령 "선제적이고 충분한 대책 추가...추경 등 실행 속도 최고로"

2020.03.19 오전 12:19
AD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이기는 데 정부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모든 경제 주체가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위기 극복의 주역이 돼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모든 경제 주체들을 청와대로 초대해 가진 원탁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선제적이고 과감하며 충분한 대책들을 추가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마무리 발언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속도라면서 추경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마련한 여러 대책이 실행되는 속도를 최대한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세계가 함께 겪는 문제라 경제 위기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경영계와 노동계,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까지 한자리에 모셨다고 밝히고, 양대 노총이 함께 해준 점에 대해 특별히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양대 노총 위원장을 함께 청와대에서 면담한 것은 14개월 만입니다.


어제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된 모든 경제 주체들과의 원탁회의는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어제 원탁회의에 이어 오늘부터는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가 가동됩니다.

경제 부처와 청와대 참모들, 필요할 때는 민간 경제인이나 전문가들까지 참여하는 비상경제 컨트롤 타워를 대통령이 직접 지휘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앞으로 매주 개최됩니다.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0,09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