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연 관람료 지원은 코로나 진정된 직후 추진"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정부 합동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발표된 공연 관람료 지원 대책을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 직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어제 발표된 공연 관람료 지원책과 관련해 현재 시행으로 일부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공연업계 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대책이며,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 직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분야별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공연 분야의 경우 예술단체 공연제작비 지원과 관객 1인당 8천 원씩, 3백만 명에게 관람료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