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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 거시금융안정팀 신설...매일 시장점검회의

2020.03.23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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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안에 거시금융안정팀을 새로 만들어 매일 시장점검회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점검회의를 열고 전 세계적인 현금보유 선호와 위험 기피 현상의 심화로 자본이 유출될 가능성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금시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단기금리 변동성이 과도할 경우 시장안정을 위한 방안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차관은 최근 미국과의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 체결로 달러 유동성 공급여건이 크게 개선됐지만, 국내 금융시장이 대외여건에 민감하게 반응해온 만큼 여전히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주요국의 이동금지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실물경제가 원래 예상보다 더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거시경제금융회의 역시 수시로 개최해 관계부처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과 대응방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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