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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역대최대 부양책 상원 통과..."3주 내 돈 지급"

국제 2020-03-27 06:40
므누신 재무장관 "3주 이내 개인 수표로 돈 지급"
연간 총소득 7만 5천 달러 이하 개인 1,200달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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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책을 담은 법안이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처리됐습니다.

하원 처리를 거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3주 이내에 미국민에게 개인 수표로 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2조 2천억 달러, 우리 돈 2천7백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긴급대응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지만 만장일치로 처리됐습니다.

[미치 맥코널 /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 오늘 밤 한 명의 상원의원도 미국의 개인, 중소기업, 대기업을 구하기 위해 2조 달러짜리 구제안에 반대표를 던지지 않았다고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하원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낸시 펠로시 / 미국 하원의장 : 내일 법안을 상정할 것입니다. 통과될 것입니다. 강력한 초당적 지지로 통과될 것입니다.]

미국 의회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법안이 행정부로 넘어가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법안은 발효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하원이 중요한 법안을 통과시키고 바로 서명하도록 내 책상으로 보낼 것을 권고합니다. 즉시 서명할 것입니다.]

법안의 핵심은 기업 대출 5천억 달러와 국민에게 현금을 직접 주는 것.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법안이 발효되면 3주 이내 개인 수표로 돈을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간 총소득 7만 5천 달러 이하 개인에게 천200달러, 부부에게는 2천400달러가 지급되고 자녀 한 명당 500달러씩 추가됩니다.

하지만 한 주 만에 실업수당 신청이 12배로 증가하는 등 실업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어 역대 최대 부양책을 쥔 미국 정부도 경기 침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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