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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키트 이름 독도로" 청원 19만 명 동의..."고려할 수 있어"

2020.03.27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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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수출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이름을 독도로 해달라는 국민청원에 이틀 만에 19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청원인은 지난 25일 올린 청원에서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를 코로나19 극복 모범사례로 인식하고 있다며, 수출 진단키트가 독도라는 이름으로 수출된다면 독도의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진단키트 업체인 솔젠트 유재형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급 회사들과 K-바이오 브랜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며 그런 이름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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