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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과거 경찰 감사장·신고보상금 받았다

2020.03.29 오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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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만들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과거 경찰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18년 1월, 인천 미추홀경찰서장이 조주빈에게 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을 신고한 공으로 감사장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주빈이 지난해 4월까지 전화금융사기 인출책과 마약사범을 신고해 모두 5차례에 걸쳐 신고보상금 140만 원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본인이 전화금융사기 범인 검거에 기여했다며, 감사장을 자랑하는 글이 공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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