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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성추행·성매매 검사 2명 징계 청구

2020.04.02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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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성추행과 성매매 혐의를 받는 현직 검사들에 대해 잇따라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성매매하다 현장에서 적발된 A 검사에 대해 지난달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검사는 지난 1월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습니다.

대검은 이와 함께 여성 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B 검사에 대해서도 지난 1월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이 청구한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곧 징계심의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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