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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 지원 다녀온 간호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2020.04.04 오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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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의료 지원을 다녀온 뒤 전북에서 자가 격리 중이던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동산병원에 의료 지원을 다녀온 대전 보훈병원 간호사 42살 A 씨가 오늘(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과 30일 두 차례의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2일 콧물과 가래 등 이상 증상으로 세 번째 검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전북 지역 16번째 확진자로 분류돼 전북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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