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특활비 상납' 전 국정원장들 "양형 재심리"

2020.04.09 오후 06:16
AD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장들이 파기환송심에서 양형 등을 심도 있게 다시 심리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병호·이병기 전 국정원장 측은 파기환송 전까지는 주로 유무죄를 다퉜는데 파기 후에는 양형 사유가 집중 심리돼야 한다며 범행 동기나 경위가 부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 측도 양형과 관련해 다시 판단을 받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국정원장에게 배정된 특수활동비 가운데 적게는 6억 원에서 많게는 21억 원씩을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남 전 원장은 징역 2년, 이병기·이병호 전 원장은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대법원은 1심과 2심에서 무죄로 판단했던 일부 국고손실 혐의와 뇌물 혐의를 유죄로 봐야 한다고 판단해 파기환송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09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75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