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앞에서 대기하던 60대 남성이 투표소 건물 지붕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을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인천 마산초등학교에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던 A 씨가 3cm 크기의 콘크리트 조각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머리 인근에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돌을 던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CCTV 확인 결과 투표소로 쓰인 초등학교 지붕이 낡아 이음새 조각이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