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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투표 막바지...투표율 16년 만에 60% 돌파

2020.04.15 오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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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번 총선 투표율은 16년 만에 6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합니다. 홍나실 캐스터!

현재 투표 진행 상황 어떤가요?

[캐스터]
앞으로 투표 시간이 약 1시간 조금 넘게 남았는데요.

실시간 집계되는 투표율이 조금 전 60%를 돌파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9.7%까지 오르면서, 이미 지난 총선의 최종 투표율 58%를 넘어섰는데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최종 투표율도 16년 만에 60%대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무척 뜨겁습니다.

전국 만 4천여 개 투표소에 2,627만여 명의 유권자가 다녀갔는데요.

오후 4시 기준으로 이미 10개 시도 지역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전남 지역의 투표율이 6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이 됩니다.

6시 전에 투표소에 도착했지만, 대기자가 많아 줄을 서 기다리다 6시가 넘었다면,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고요.

자가 격리자는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부터 투표가 가능합니다.

다만,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만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 격리자는 미리 준비하시고, 투표소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가 마감되고 오후 6시 반쯤부턴 전국의 개표소에서는 개표 작업이 시작되는데요.

중앙선거위는 지역구 최초 개표 결과는 저녁 8시쯤 나오고, 내일 새벽 2시쯤엔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비례대표 개표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이제 투표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마지막까지 국민의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이 찾아오겠고요.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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