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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2020', 21대 총선 결과는? ②

2020.04.15 오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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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홍국 / 대진대 객원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사실 국민의당 같은 경우는 안철수 위원장이 국토종주를 하고 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를 총선결과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될까 이런 부분도 관심사였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종훈]
그러니까 이번 선거 전에 그 이야기를 했죠. 한 20% 정도 정당득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한 건데. 그런 정도였으면 만족스러웠을 텐데 그것보다는 훨씬 못한 그런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당연히 실망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그런데 조금 전에도 안 대표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창당한 지 얼마 안 됐고 더군다나 이른바 안철수계 의원들 또는 안철수계 정치인들 상당수가 미래통합당으로 들어가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쪽에서 공천받고 출마를 하게 되는 이런 상황이 됐고.

또 그와 연관해서 공식적으로 완전히 그랬다라고 보기에는 어려운데 사실상 미래통합당하고 일종의 약간 선거 연대를 한 그런 형식이 돼버렸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비례정당으로서 후보자만 낸 그런 상황이었는데. 아마 약간의 반사적인 이익 같은 것을 기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역구 후보자는 미래통합당 후보자를 찍어주더라도 정당투표는 국민의당으로 찍어주는 그런 표심을 어느 정도는 기대했을 거라고 보는데. 지금 출구조사 결과를 보게 되면 그것이 깨지는 거죠. 그래서 약간 실망감을 가지고 있는 그래서 지금 그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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